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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
고양이 혹, 지방종, 피지낭종, 혹 제거 수술 준비 본문
덩이는 올해 8살로 첫 혹은 3년전쯤 발견했다.
이 혹은 귓바퀴에 있고 비비탄 총알만한 크기이다.
병원에 가니 혹은 아니고 위험한게 아니니 굳이 떼는게 손해라고 말했다.
더 커지면 그때 제거하자고 했고 지금까지 그대로이다.
두번째 혹은 몸통 옆구리에 난 혹으로 역시 비비탄 총알 크기였다.
병원에서는 혹보다는 피지낭종인것같다고 했고 크기가 더 커지면 오라고했다.
실제로 덩이가 물어뜯어서 피지낭종인걸 확인하게 되었다.
이때 조그마하게 흉처럼 볼록 튀어나오게 되었다.
세번째 혹은 오른쪽 엉덩이 부근에 난 혹이다.
10원짜리 동전보다 더 작은크기로 볼록 튀어나왔다.
첫번째 두번째 혹이 피지인지 뭔지 헷갈리면 세번째혹은 누가봐도 혹이었다.
줄곧 진료를 받아온 집 앞 A병원에 가서 확인해봤더니 지방종일 확률이 큰 것같다고 했다.
역시나 더 커지면 수술을 하자고했다.
고양이 혹을 검색하면 비만세포종에 관해서 나와 혹시나하는 마음에 지역에서 후기가 좋던 B병원에 가보았다.
B병원에서도 지방종일 것 같다고 했고 내가 자꾸 걱정하니 원한다면 세침검사를 해준다고 했다.
하지만 세침검사는 정확도가 매우 떨어져 비추천한다고 했다.
나도 세침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걸 알고있던터라 뭐라도 해보고 싶어 해달라고 했다.
결과는 지방종이었다.
검사 정확도가 낮지만 본인 경험상 위험하지 않은걸로 판단되니 더 커지면 그때 수술하자고 했다.
(나중에 계속 서칭을 해보니 악성일경우 세침검사가 전이를 자극할수도 있다는? 글을 보았다.
세침검사를 할바에 떼는게 나을 것 같다.)
네번째 혹은 왼쪽 엉덩이와 옆구리 사이에 난 혹이다.
크기는 손가락 두마디정도로 매우 컸고 옆으로 누우면 불룩 나온게 보였다.
이 혹은 발견된지 육개월채도 되지않았다.
덩이 건강불감증인 내가 매일 쓰다듬고 확인하는데 눈치채지못할정도로 갑자기 생기고 갑자기 커진 혹이었다.
친절한 B 동물병원에 만족하여 B동물병원에 갔다.
동물병원에서 네번째혹은 크기는 큰편이다.
BUT 만져보니 혹의 모양이 예쁘고 말랑하니 더 커지면 수술하자고 했다.
그 말을 듣고 한숨을 돌렸고 지방종이라는 생각으로 마음 놓고 있었다.
그후 덩이가 우다다를 하며 발톱이 빠졌다.
급해서 집 앞 A병원으로 갔다.
A병원은 의사가 2명이었는데 기존에 덩이를 봐주던 의사쌤이 그만두고 다른쌤 혼자서 병원을 운영한다고 했다.
병원간김에 혹들을 한번 더 체크했다.
체크하면서 네번째 혹을 지방종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A병원 의사가 그건 장담 할 수 없다. 라고 했다.
세침검사는 매우 정확하지않은 검사이고 세침검사로 이게 지방종인지 뭔지 구분할수있는 의사는 없을뿐더러 그게 B병원 의사일리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B병원이 인기많은 이유는 가격이 싸고 친절해서 라고 했다.
또 무례할수도 있어 죄송하지만 기존에 오래 다녔던 아이들이라면 몰라도 사나운 아이를 받지않는다, 만약에 수술할거라면 다른 2차병 원을 추천한다고 했다.
(내가 여러병원을 돌아다니는 사람처럼 얘기함 맞긴맞음 ㅋㄷ 그래도 여기 정착해서 건강검진 두번받을정도로 오래다니고 있어서 기분나빴음.)
그 말에 나는 줄곧 이병원을 다녀왔고 그동안 이병원에서 혹이 별거아니란식으로 얘기했기때문에 지역 후기가 좋은 병원으로 가본것이다, 난 fm대로 치료를 받고 싶다.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면 받겠다. 라고 했다.
그래서 fm대로 하면 떼는게 맞다 라고 했고 떼기로 했다.
수술 날짜는 한달후로 잡았다.
추석전에 받아야 일주일간 옆에서 간호를 할 수 있을것 같았기때문이다.
그전에 발톱이 빠졌을때 넥카라를 씌워놨더니 다 물어뜯어 고장을 내고 벗는 방법을 알아채서 환묘복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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