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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생활

두잇 워터팟 정수기 후기(내돈내산)

hyed3 2021. 10. 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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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만 걸어뒀고 내돈내산했던 후기

 

 

내 겸둥이 반려묘 덩이는 물을 잘마시지 않는다.

눈치껏 덩이가 물마실것 같은때를 잘살펴보다가 새로 뜬 미지근한 물을 대령해야 아주 조금씩 마신다...

물그릇도 총 세개로 부엌에 하나, 내방 책상위 하나(제일 선호함), 내방 방바닥에 하나로 배치되어있다.

냥이 정수기를 두면 음수량이 늘어난다는 것을 보고 정수기를 물색했다.

 

두잇 더테이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궁팡에 두잇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가서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으면 흰색으로 샀을것같은데 실물 민트가 매우 예뻤다.

그래서 민트로 샀다.

흐릿한 기억으로 워터팟(민트) + 필터 2개 해서 9만원대였다.

인터넷에 비해 엄청 싼것도 아니고 테이블도 샀으니 습기제거제를 껴달라고 했는데 씨알도 안먹혔다..........  

 

 

배송 오자마자 세팅해줬는데 가까이가서 냄새만 맡고 이유없이 무서워했다....

처음부터 써주길 바란게 아니라 한달동안 물을 매일 갈아주며 간식 유인 작전도 써봤지만 입은 커녕 가끔 냄새만 킁킁거리다가 놀라는? 제스처로 도망갔다....

물 갈아주는게 은근 일이라 한달 조금 더 시도하다가 포기했다..

지금은 동네 아는 집사분께 그냥 드렸다...

 

장점은 예쁨, 물 세기를 조절할 수 있음.

솔직히 왜 겁먹는지 이해무다... 다른 정수기보다 훨씬 안무서울것 같은데 우리애는 안씀..

강아지들은 잘쓸것 같다.

 

단점은 물 갈아주기 귀찮다.

하루만 지나도 물때가 껴서 미끌거린다.

그래도 애들이 물을 잘마셔주면 귀찮음이 상쇄될것같은데 우리애는..